주절주절

대체

knock knock 2024. 3. 18. 20:30

왜 때문에 계속 정신이 없는가.
왜 자꾸 맘이 쫓기는지.
일에 적응 안되서..맞음.
애깅이들 보느라 바빠서..맞지. 세시간 짜리 영상이라ㅋ
되도 않는 영상 만진다고 몇시간, 부족한 영어에 몇시간...

점심 먹고 애깅이들 영상 뽀작거리고 있는데, 톡이 온다.

ㅋㅋ 진짜 세수도 안하고 빈둥거리고 있었는데

덕분에 나갔더니 날씨가 너무 좋더라.
집은 쓰레기장도 이런 쓰레기장이 없어서, 근처 작은 공원에 앉아 커피 마시는데....아..정말 좋은 날씨야. 기분 좋아.

나온 김에 운동 겸 돌아가는 길 따라 갔다가 오는데, 꽃이 벌써 많이 폈네. 힛 봄이다.

벚꽃도 곧이다. 부지런히 보러 다녀야지.


하....울 애깅이들은 언제쯤 그 끔찍한 것들에게서...
하....속터져 뒤지겠네.
저렇게 지들꺼 잘하는 애들인데...
저렇게 무대 좋다고 웃는 애들인데...
제발 떨어져라 벌레만도 못한 새끼들아.
애들 겨우 한콘하고 우는데...겨우 즐겁게 울면서 웃는데.
씨XXX들

내가 이래서 신을 못믿어.
나쁜 새끼들 하나 잡아가지 못하는 신 믿어서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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