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주말의 묘미는

knock knock 2020. 3. 8. 01:49

역시 잠.

언제자도, 늦게자도 상관 없다는 것.

저녁에 잤더니 잠이 안온다.

 

기사읽다가 또 빡이 친다. 기레기새끼들.

어떻게 해야 저렇게 쓰레기짓을 하며 살지?

나도 그닥 양심 운운할 인간은 아니지만, 저것들은 악마 아닌가?

 

4시다. 눈이 절로 감긴다.

눈을 뜨니 10시다. 잘 잤네.

 

아침같은 점심을 먹는다.

밥을 먹는 동안 잠시 티비를 켰다가 다시 끄려는데,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가 나온다. 윤승환VS주승환

그대들은 그저 이 노래를 부른 것 만으로 호감이오~

아씨 공연보고 싶다.

 

눈에서 멀어져 마음도 잔잔해지나 싶었는데,

노래 한곡에 꽤나 보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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