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8

피곤해

으아아 겁나 피곤해 😫 전 날 가는게 다행인가? 당일날 가서 공연 봤음 더 피곤하긴 했겠지? 진짜 체력 바닥이네.1월에 허리가 아팠던건 캐리어 귀찮다고 무거운 가방 메고 왔다갔다 해서인게 확실한 듯, 이번엔 날짜가 길어서 캐리어 가져 왔는데도 허리가 넘 아포 ㅜㅜ그래도 기내식 먹으니 좀 힘이 난다 ㅋㅋ기내식을 먹으니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좋아. 흠 비싼 비행기 버릇들면 곤란한데 ㅋㅋ계속 현타가 오지만...하 진짜 이 나이에 이 무슨 짓이냐는 생각이 해외 갈 때마다 들지만, 결국은 좋은게 이기는 군. 그래도 11월부터 계속 해외를 나갔더니 확실히 두려움이 덜하지. 준비기간은 짧아지고 와서 뭘 찾을 때도 빨라지고는 (그냥 운이 좋아서 줄 잘서서 금방 입국심사, 출국장쪽에 ATM, 두리번거리다 아 몰라 ..

주절주절 2025.02.20

갑자기 퍽 터지네.와...저걸 직접 떠서 선물한거구나.다들 참 어떤 맘으로 덕질을 하는건지.하필 누군지 알고 있어서 마음이 갑자기 참...신기한 세상이구. 신기한 마음이야,참 예쁘네.이제 서로 따로 활동하는 친구들과 만나는 건 또 어떤 맘이려는지.퇴사한 회사의 전 동료와 만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를 것 같은데.뭐 누가 어느 자리에 있던 빛나는 거지만,그래도 유독 반짝거리는 별들이었으니까. 더 많이들 그 별을 알아보면 좋으련만. 참 내 덕질은 참 즐거운데, 너무 행복한데, 맘이 참.

주절주절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