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 튀기다가 알람소리에 뭐지?
엇..티켓팅. 아직 20분 남았으니 후다닥 잔업을 마무리하고 먹을 도너츠와 우유 세팅하고 앉았다.
두구두구~
땡~ 손이 건조해서 그른가 한번에 예매버튼이 눌려지지 않아서 잠시 허거덕 하다가 넘어갔다.
이미 보이기 시작한 하얀 밭을 한두줄 뒤로 두고 눌렀는데, 어어? 넘어간다. 휴우~ 운 좋게 같이 누른 사람이 없던 자리였나보다.
유후~~ 클공~~떼창~~
이제 필요한 건 뭐? 체력.
추워서 이불만 파고드는 계절이 왔는데, 이리 운동하라 내쫓아 주시는 팬 건강 생각하는 분이라니요.
한걸음도 천리길부터라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인지라 ...일단 도넛 먹고 보자
(아마도 오늘 운동은 패수..내일 동네 산이라도 가든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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